후니의 쉽게 쓴 시스코 네트워킹
후니의 쉽게 쓴
시스코 네트워킹
광고글이 아닙니다.
네트워크책은 구매하기에 앞서 많이 고민했었다.
TCP/IP 가 보이는 그림책 2004년
후니의 쉽게 쓴 시스코 네트워킹 2011년
이 두가지 책 중에 고민했었는데 나는 후니의 쉽게 쓴 네트워킹을 구매했다. 이유는...
TCP/IP 가 보이는 그림책은 2004년에 출간한 이후 바뀐 내용이 없다... 뭐 그림이 보이면 좋겠지만 확실히 옛날 서적은 현재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을 풍긴다. 딱 피자마자 드는 거부감? 자바가 보이는 그림책이 그랬다.
겉표지와 책이 분리되는 그 옛날 책들만의 특징... 좀 싫다. 설명도 이해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잘, 잘 설명해준다. 그림책 시리즈는 크게 추천하지는 않는다. 업데이트된 발간이 나온다면 모를까...
시스코 네트워킹책 28000원...가격이 좀 있는 책이다. 하지만 Vol 1, 2 로 나뉘어져 있어서 사실상 2개의 책을 구매하는 것이다.
분리되지 않는 책 vol 1,2...
하지만 분리가 되지 않는다... 카페에 들고가서 읽기에는 책의 크기와 무게가 부담스럽다.
나는 이 책을 상당히 좋아한다. 책이 두꺼운 만큼 세세한 설명이 들어가 있고 이해하기 쉬운 그림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설명식의 어투를 사용하지 않는다. 나에게 말을 거는듯한 느낌을 준다.
네트워크에 입문하기에는 정말 좋은 책이 라는 생각이 든다.
하드웨어도 같이 설명해 주고 실질적으로 어떻게 라우터를 조작할 수 있는지도 잘 알려준다.
간간히 글쓴이가 독자들을 격려해주는 쉬어가는 구간도 있다. 그리고 자격증에 대한 설명도 있고, 쉬어가는 글에는 네트워크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정말 필요한 이야기와 글들이 나온다.
네트워크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겠다면 이 책을 사보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것이다.